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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전짜리 지페속 한복입은 조선족처녀는 누구?

2016-12-18 팔로우👉 朝鲜族生活在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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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年,朝鲜族姑娘苏春熙,从吉林延边朝鲜族自治区博物馆被选到北京人民文化宫担任讲解员。1980年,苏春熙等十几个少数民族姑娘被叫去拍照,说是人民银行要出新版人民币,需要各民族形象。苏春熙现为北京一家外语培训机构的负责人。 


1979년 조선족 처녀인 소춘희(쑤춘시)는 길림성 연변조선자치구 박물관에서 (근무하다) 선발되어 북경인민문화궁에서 안내원으로 일하게 된다.  1980년 소춘희 등 십여명의 소수민족 처녀들은 호출되어 사진을 찍었다. 인민은행에서 인민폐 신권을 발행하는데 각 민족의 형상이 필요하다란 것이다. 소춘희는 현재 북경의 한 외국어교습기구의 책임자로 있다.




한복입은 소춘희 

20전짜리 지페속 조선족 처녀 소춘희(苏春熙), 원 연변주 박물관 해설원

황기평의 왼쪽에 보이는 조선족 처녀는 당시 연변조선족 자치주 박물관에서 해설원으로 있던 소춘희, 그녀 역시 황기평과 마찬가지로 소수민족 대표로 북경민족문화궁에 입성했다가 조선족 대표로 촬영렌즈에 모습을 비추게 되였다고 한다. 소춘희의 모습이 지페에 등장하자 가족들은 즉각 은행으로 달려가 해당 액면가치의 지페 100장을 바꿔다 소중히 간직했다고 한다.

 

1981년, 소춘희는 중국민족박물관에서 사업하다가 다시 연변조선족자치주로 사업단위를 옮겼다. 1985~1987년까지 중앙민족대학과 북경대학에서 학습한후 한국회사에 진출, 1989년~1991년까지 한국에서 거주, 귀국후 결혼하고 출산, 북경대학과 련합해 외국어 양성반을 꾸렸고 현재까지 쭉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소춘희의 남편은 회족이다. 그녀는 자신이 조선족 대표로 지페에 등장했다는 사실만으로 큰 영광을 느끼지만 그 명성을 리용해 일을 도모하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다고 밝혔다. 




20전짜리 지페속 토가족 처녀 황기평(黄其萍), 현 호남성 농업청 부청장

 

1979년 4월, 당시 20살이였던 황기평은 국경절 30주년 전야에 북경민족문화궁에서 거행된 전국민족사업전시회에 호남성 토가족 대표로 참석했다.

 

어느날, 몇몇 신화사 기자들이 찾아와 수십장에 달하는 황기평의 얼굴사진을 촬영, 1981년 “중국각민족”화보집에 발표, 뒤이어 그렇게 촬영됐던 황기평의 측면모습이 1980년판 20전짜리 지페에 등장했다. 

 

황기평이 지페속 주인공이라는 소문이 퍼지자 수많은 기업들에서 찾아들어 그녀와 사업파트너로 되길 제안했지만 일일이 거절당했다. 현재 황기평은 호남성 농업청 부청장으로 재직중이다.


1원짜리 지페속 트랙터 운전수, 량군(梁军)


1962년 4월, 우리 나라에서 발행된 1원짜리 인민페속 녀 트랙터 실제모델은 중국제1 녀트랙터 운전수 량군이다.

 

량군은 1930년 흑룡강성 명수현에서 출생했다. 1948년 량군이 재학중인 학교에서 농장을 경영하게 되면서 학원생들에게 트랙터 훈련반에서 운전학습을 받도록 했다. 2개월후, 량군과 기타 동학들이 3대의 트랙터를 몰고 학교로 돌아왔고, 그뒤로 학교에서는 녀자트랙터 팀을 묶고 본격적으로 보급에 나섰다. 1950년 6월, 학교측에서는 량군의 이름을 내건 새중국 제1 녀자트랙터대를 설립했다. 그뒤로 량군은 전국 공농병 로동모범대표로 모택동과 주은래 등 령도자들의 접견도 받은바 있다.

 

량군은 흑룡강성 할빈시 농업국에서 근무하다가 퇴직했다.



1원짜리 지페속 동족녀, 석내인(石奶引) 현재 귀주성 거주


현행지페 1원짜리 지페속 동족녀는 귀주성 종강현 경운향 백니촌 촌민 석내인이다. 젊은 시절의 석내인은 유난히 삐여난 외모로 촌락내 “꽃”으로 불렸다.

 

1978년 즈음, 당시 16살이였던 석내인이 몇몇 친구들과 함께 민족복장을 떨쳐입고 장터로 나갔다가 누군가에 의해 가던 길을 제지당했다. 얼굴에 웃음을 가득 담은 낯선 남자와 또다른 남자 2명이 함께 있었다. 남자는 석내인의 옆모습을 한동안 응시하더니 필과 책을 꺼내들고 쓱싹쓱싹 그리기 시작했다. 

 

그후 석내인은 당시 상황을 까맣게 잊고 살았다. 그리고 얼마뒤 누군가 지페속 녀인의 모습이 석내인을 닮았다며 직접 지페를 꺼내보였고 그제야 당시 상황을 떠올릴수 있었다는 그녀, 그렇게 그녀는 지페속 주인공이 되였다고 한다.



십전짜리 지페속 묘족 남성, 왕덕안(王德安)


1980년에 발행된 인민페중 십전짜리 지페 왼켠 인물이 바로 묘족 왕덕안이다. 지난 세기 50년대, 당시 귀주성 금동남주 주장을 지녔고 후에는 귀주성 체육위원회 지도자로 있었다. 왕덕안이 인민페속 인물이라는 사실을 주변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였지만 왕덕안은 종래로 지페속 주인공으로 발탁된 과정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았다고 한다. 자신의 특별한 신분에 대해 항상 담담함을 잃지 않았던 왕덕안, 2006년 7월 별세했다.


10원짜리 인민페속 왼쪽 인물, 양기(杨琦)

10원짜리 인민페에 등장한 왼쪽 남성, 그는 올해 86세의 양기 로인이다. 1948년 12월 1일, 중국인민은행은 화북은행을 기초로 북해은행, 서북농민은행을 합병하고 하북성 석가장시에서 새롭게 설립했다. 양기는 당시 인민페 디자인과 조각 제판 과정에 참여했었다. 중국 공농업의 번영발전하는 국면을 표현하기 위해 10원과 50원짜리 인민페에 로동자와 농민공의 형상을 그려넣기로 결정하면서 양기가 인민페 10원짜리 지페에 로동자 모델로 등장하게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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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百元错版市场价值100万R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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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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